글로벌 정기선사의 얼라이언스 재편이 부산항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세미나

입력 2016-08-30 12:05  

부산항만공사(BPA, 사장 우예종)는 9월 1일 오후 2시 10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정기선사들의 얼라이언스 재편이 부산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연다고 30일 발표했다.

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5명의 발표자가 나선다. 첫 번째 발표자인 BPA 강부원 전략기획실장은 ‘부산항의 물동량 현황 및 분석을 통한 향후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물동량 추이 및 부산항 대응방안’을 발표하고,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KMI 김형태 항만연구본부장은 ‘얼라이언스 재편의 의미와 이에 따른 부산항의 대응방안 등’을 짚어본다.

이어 부산신항국제터미널 김인용 고문, 머스크 이시우 부산지사장 및 현대상선 남재일 운항팀장은 ‘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각사의 대응전략 및 선대 운용 전략’ 등을 발표한다.

박호철 BPA 조사분석실장은 “앞으로도 글로벌 물류 흐름의 주요한 이슈 와 변화에 대하여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적극적인 부산항 정책 수립 및 대응 방안 마련의 계기로 삼겠다”고 말했다.

, 이번 세미나는 최근 부산항만공사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돌입한 비상경영체제의 일환으로 지난 7월19일 열린 1차 세미나에 이어 추진하는 두 번째 세미나이다.

부산=김태현 기자 hyun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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